[전체 공지] 여기에 올려진 설교에 대하여
여기에 올려진 설교에 관하여서는 기본적으로 이 블로그에서 어떤 설교가 가장 하나님의 말씀에 부합하는지를 잘 보여준다고 판단하는 설교를 올려두었습니다. 그 기준에 대해서는 설명하자면 끝이 보이지 않겠지만 기본적으로 설교의 형식이나 설교자가 누구냐 하는 것은 그리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여러 평가 목록 중 가장 중점적으로 살펴진 것은 설교의 내용입니다. 다시 그러므로 누구의 입에서 가장 먼저 나왔는지 알 수 없는 설교의 내용 특성상 설교자 자체는 별로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다시 밝혀드립니다.
작년에 온갖 안 좋은 고난(루머를 포함해서)을 겪었던 전병욱 목사의 퇴임 전 마지막 설교입니다. 이 설교 이후로 그가 삼일교회 강단에서 다시 설교를 한 일은 더 이상 불가능 했습니다. 굳이 설명할 필요도 없이 너무나 유명한 전병욱 목사는 총신 측에서 가장 주목받는 목회자였지만 연초에 저수지교회를 섬기겠다는 한국교회를 위한 공의를 외치려는 그 찰나에 급작스럽게 성추문이란 무성한 뒷말을 남긴 채 쓸쓸히 개혁의 뒷문으로 퇴장하였습니다. 필자가 느끼기로는 이 설교에서 전병욱 목사의 목회관에 대한 그의 깊은 고뇌가 청중들에게 잘 전해집니다. 마지막에 살짝 울컥하는 것을 제외하고 프로답게 거의 설교자가 자신의 감정을 보이지 않는 본 설교는 사람을 살리기 위해서 "자기 중심적 외로움에서 벗어나자," "자기 의에서 벗어나자"라는 두 주제 아래 진행됩니다.
1. "자기 중심적 외로움에서 벗어나자".
전병욱 목사는 유명 아이돌 가수의 노래를 바탕으로 자신의 길에 대한 회의와 어려움을 토로하는 듯 보입니다. 인기가 절정에 올랐던 아이돌이 자신들의 인기에 대한 집착과 회의 속에 고민하는 노래가 어쩌면 그의 마음에 절실히 와닿지 않았을까요? 그는 간단하게 여기서 우리에게는 예수 그리스도가 궁극적인 의지처라고 말하지만, 설교자 스스로 그렇게 생각하는지는 분명해 보이지 않습니다. 전병욱 목사는 이제 화두를 돌려 바울은 어떤 사람에게는 강하게, 어떤 사람에게는 약하게 다가갔다고 합니다. 왜 외로움이 오는가? 혼자 있기 때문입니다. 그가 보기에 혼자 있는 것은 악입니다. 외로움은 악이라는 것입니다. 두려움, 자살, 도박, 통증, 심지어 교통 사고까지 외로움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왜 명품 걸치고 다니고, 지나치게 치장하고 다니는가? 설교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건 십중팔구 외로움 때문에 그러하다고 합니다. 외로우면 뛰쳐나와야 하는데, 오히려 들어간다라는 겁니다. 스스로 혼자 잘 하는게 잘난 게 아닙니다. 그건 어린 아이가 혼자 위험한 길 건너가겠다고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악한 것입니다.
2. "자기 의에서 벗어나자".
전병욱 목사는 이 설교의 두 번째 부분에서 다음과 같은 말을 전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정죄하고 비판합니다. 그런 사람은 실력이 필요없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들이 자기 기준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살리고 도우려고 하면 상대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정죄와 달리 사랑은 살리는 것입니다. 사람을 살리는 것이기 때문에 모순에 빠지는 것입니다. 정말 살리려면 비난을 당해야 하고, 정말 살리려고 한다면 오해받을 수도 있어야 합니다. 용서와 사랑만이 사람을 구합니다. 바리새인들이 맨날 하는 것이 비난과 정죄입니다." 오히려 설교자는 우리가 십자가를 지닌 교회, 오해 받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로드리고 신부는 왜 배교했는가? 그것은 저 구덩이 속에서 고통하는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서라면 예수님도 나와 같은 판단을 했을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신부는 대답합니다. 무엇이 중요한가? 그것은 신앙의 오점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구원이라는 것입니다. 목사들의 경우 사람을 살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경건을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있습니다. 하지만 전병욱은 여기에 그렇게 해서 우리가 어떻게 사람들을 살릴 수 있느냐고 반문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찌보면 전병욱 목사는 이 대목에서 자신이 선의에서 베푼 호의가 오해를 산 것 뿐임을 성추문 관련해서 항변하고자 한 것 같기도 합니다.
성추행 파문으로 비록 목사직에서 물러나긴 했지만, 이외에도 그의 마지막 설교는 우리에게 매우 의미심장한 화두를 여러 가지 전합니다. 여기에는 온갖 난해한 어려운 문제들이 뒤섞여 있습니다. 1) 한 교회의 지도자로서의 엘리트주의입니다. 지도자로서 대중에 영합할 것인가, 예언자로서 대중의 기대를 깰 것인가? "진짜 살리려면 자기가 오해에 빠질 수 있어야 한다"라는 그의 말은 보수적 시각에서 교회 내에 엘리트주의적 이중화법이 정녕 필요한 것인지, 아니면 진보적 시각에서 우리가 최대한 모든 정보와 의사소통을 교류해야 하는지 판단을 더 어렵게 만듭니다. 2) 자기 중심의 의로움을 깨야 한다고 설교자는 역설하는데, 이 역설이 자칫 잘못하면 기독교의 도덕성에 크나큰 타격을 입힐 수 있다는 것입니다. 과연 사랑은 그가 말한대로 모순에 처해야만 하는 걸까요? 전체적으로 정말 솔직담백하면서 역시 그답다라는 생각이 들게끔 만드는 설교입니다.
'newsletter > 바른 설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이병철 길을 묻다 시리즈 1-12, 김학중 목사 설교 (1) | 2012/07/31 |
|---|---|
| 내 인생의 요단강 길에서, 김형준 목사 설교 (0) | 2012/03/23 |
| 다 하나님 앞에 있나이다, 곽선희 설교 (5) | 2012/01/18 |
| 삼일교회 마지막 설교, 전병욱 목사 (67) | 2011/10/25 |
| 돈을 잘 쓰는 사람, 김병삼 목사 설교 (1) | 2011/10/10 |
| 하나님의 선물, 박종화 설교 (2) | 2011/08/08 |
| 나니아 연대기 "심오한 마법", 하정완 목사 설교 (1) | 2011/06/01 |
| 나는 매일 죽습니다, 이윤재 설교 (0) | 2011/05/04 |



댓글을 달아 주세요
homeless 2011/10/26 12: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병욱이가 개척했다는 소문이 있는데 사실인모양이다 근래에 전병욱옹호글이나 사이트가 인터넷에 등장하는것보면 그리고 삼일교인이 줄고 있다던데 아마 광신도들이 이탈하여 전병욱과함께 예배보는 느낌도 든다 (물론 도가니영향으로 교인이 줄었을거라고 생각도 들지만 ) 위에 글을 쓴 꼴등제자 침묵애기하고 전병욱이하고 무슨공통점이 있나 참 아직도 저런 난독증인간들이 있으니 거참 내가 보기에는 전병욱 거의 미친놈수준이다 그런인간에게서 감동받았다고 하는 인간 정말 한심하다
왠만하면 이런 글에 댓글 안달려고 했는데, 좀 보기가 민망하군요. 전병욱 목사가 삼일교회를 나가야 했던 행위에 대해 옹호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블로그의 주인장이 쓴 글이나 그에 대한 댓글 올리신 분 역시 그런 것 같군요. 전병욱 목사에 대해 너무 흥분하셔서 그런지 님 역시 번지수를 잘못 잡은 글을 쓰고 계시네요. 님은 난독증을 먼저 고치시기 보다는 자신의 병든 마음부터 다스리는 게 어떨까 싶네요.
먼저 댓글등록하신 '대나무처럼'님의 말씀을 한자한자 정성스럽게 읽으시기 바랍니다. '난독증드립'은 10대 청소년들이 '네이트'에서 자주 사용하는 것이므로 뷰티님의 블로그에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뷰티님의 글 속에 엔도슈사쿠의 글이 언급되어 있기에 개인적으로 비교해본 것일뿐이며, '전목사님의 결백주장이 사실이라면' 이라는 전제까지 달아놓았으므로 난독증 드립은 제가 홈리스님께 되돌려드릴수 있겠군요.
이분은 마음이 심각히 병든 상태가 맞는듯..
모든 인간은 죄인입니다.
특히나 대형교회로 성장한 목회자는 사탄의 집중공격
대상일 뿐입니다.
그를 위해서 더욱 기도하지 못한 우리들의
잘못도 있습니다.
무조건적인 비판은 믿는 사람으로서
맞는 행동은 아니라고 봅니다.
말씀은 신성한것이지만 사람은 누구나 죄인이잖아여..
목사님도 사람이고 죄인입니다.흠없는 사람이 설교하는걸 찾는다면 지구상에 그런게 어디있을까여?
누가 설교합니까?
사실이 어떻던 간에 말씀은 진리에요..
개독들아.... 늬들 말대로라면 인간 누구나 다 죄인이다..그래서 예수가 필요하다매... 응? 예수 필요하다매 이것들아. 그래서 예수 믿었으면. 주여주여만 하지말고 변해라. 늬들도 칭의만 말하는거 아니고 성화 얘기 한대매 썅것들아... 입으로 주여주여 지껄이기만 하면 다 되는거냐?? 마틴 로이드 존스인지 뭔지하는 놈도 성화를 얘기했고.. 존 라일이라는 19세기 영국 목회자도 거룩을 논했다... 나 무신론자이지만 C.S.루이스라는 분을 존경한다.. 그분의 저서를 모두 읽었다. 그분이 순전한 기독교에서 말한게 늬들이 믿는 기독교의 진리라면 (둘이 배치된다면 늬들이 이단이거나 그분이 이단이란거겠지 ) 믿음으로 인해 구원을 받았다면 사람이 변해야 하는거 아니냐??? 그렇지 않다면 너네가 말하는 구원이라는게 과연 의미가 있는 것이냐?? 계속 이런식이니까 너희가 개독교에서 벗어날수가 없는거다. 정신들 좀 차려라. '순전한 기독교'를 보면 기독교라는 건 참 엄청난 것 같은데 너희가 말하는 구원과 진리는 왜이리 말과 행실이 다른 거냐. 그게 진리냐? 결국 인간은 개독이든 세속의 인간이든 다 쓰레기라는게 진리냐? 말씀이 진리랬지? 그놈의 말씀 왜이리 다 코에 걸면 코걸이고 귀에 걸면 귀걸이냐. C.S.루이스, J.C.라일 이런분들 다 성경 보고 얘기한걸 꺼 아냐... 그런데 그분들이 말한거랑 늬들이 말하는 거랑 같은 성경 본거 맞냐?? 성경 다 사본이라서 다 계속 변개되고 위조됐다더니 늬들이랑 그사람들이 본거랑 성경 내용이 다른거냐? 어이구..
김영석 2011/10/26 20: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목사님에 관한 소문은 사실무근입니다
이러한 희생이 얼마나 많아야 교양있는 사회가 될까요
심령이 죽은 사람이 있고 힘을 주려고 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누군가를 사랑하는 어른은 공격당하기 쉽습니다
말씀 함부로 하시지 마세요
맞는 말씀입니다. 설령 누군가 잘못이 있다고한들 전혀 근거가 없는 말들로 상대를 비방해서는 안되는데 말이죠. 지금 여기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니 얼마나 악의적인 비방들이 삼일교회 관련해서 떠도든지 알것 같습니다.. 참 안타깝네요.
kal210 2011/10/28 08: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저는 평소 이 블로그를 통해 생각의 외연을 넓힐 수 있어서, 뷰티님에게 감사하고 있는 청년입니다. 특히 주류교계의 오해를 사고 있는 칼바루트나 톰라이트에 대한 글들은 몇번씩 복습을 하곤 했지요.
전병욱 목사님에 대한 뷰티님의 코멘트에 한가지 의문이 생겨 글을 남겨봅니다. 성추문에 대하여 뷰티님은 사실관계에 대한 판단을 내리지 않은 채 말씀하고 계신것 같습니다. 그렇다하더라도, 뷰티님 글에 상대방에 대한 호의로써 성추문이 발생할 수있다는 전제가 깔려있는듯 합니다. 그래서 전병욱 목사를 이해할 여지가 있다는 뉘앙스가 풍기는데... 제가 오독을 한 것인지요?
찰리♥헤로인 2011/10/31 08: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글쓴이 분을 잘 몰라서 순전히 텍스트만을 가지고 이 글의 의도를 파악할 수밖에 없는데, 이럴 때면 상당히 곤란한 마음이 듭니다. 물론 이 사건에 대한 사실 문제는 전혀 모르는 바이지만요
찰리♥헤로인 2011/10/31 08: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쨌든 중요한 건 사실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전병욱 목사가 벌인 행각이 사실일 경우, 이는 고작 엔도 슈샤쿠의 침묵만으론 도저히 해결될 수 없는 문제입니다. 로드리고 신부가 했던 행동과는 전혀 다른 문제임을 어린애도 알 법하기 때문이죠. 설령 로드리고 신부의 행동과 어떤 유사점이 있을지라도, 그 신부에게선 찾아볼 수 없는 명백한 이성적 오류를 찾아볼 수 있는 까닭입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사실 문제란 말입니다.
사실이 어떠했느냐에 따라 전병욱 목사의 설교는 그 의미가 많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결코 사실 문제를 떠나서는 안 되는 법이죠.
대나무처럼 2011/10/31 09: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에 올려진 설교에 관하여서는 기본적으로 이 블로그에서 어떤 설교가 가장 하나님의 말씀에 부합하는지를 잘 보여준다고 판단하는 설교를 올려두었습니다. 그 기준에 대해서는 설명하자면 끝이 보이지 않겠지만 기본적으로 설교의 형식이나 설교자가 누구냐 하는 것은 그리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여러 평가 목록 중 가장 중점적으로 살펴진 것은 설교의 내용입니다. 다시 그러므로 누구의 입에서 가장 먼저 나왔는지 알 수 없는 설교의 내용 특성상 설교자 자체는 별로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다시 밝혀드립니다.]
이 곳에 댓글을 다신 분들에게 이 곳 주인장인 "뷰티"님의 원 글 처음 내용을 먼저 읽어보라고 말하고 싶네요. 어떤 분이 "난독증" 운운하시고 "상황판단이 안된다"는 글을 적으셨지만, 상대방의 글부터 먼저 읽는 수고정도는 하셔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저 역시 전병욱 목사의 행위에 대한 옹호같은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전병욱 목사의 설교에 대한 분석을 전병욱 목사의 행위에 대한 옹호로 받아들이지는 않습니다. 이곳에 글을 쓰신 일부 분들이 마치 지난 번 마틴 로이드 존스 목사의 책에 대한 비판 이야기에 대해 댓글다셨던 분들과 별반 다르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고든 맥도날드 목사와 성도간의 불륜 관계로 인해서 그가 목회자의 자리를 물러나야 했습니다. 동시에 그는 비난받아야 했고, 그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에 대한 비판을 그가 했던 과거의 선한 영향력까지 다 비판힐 수는 없는 것입니다. 다윗왕이 밧세바랑 범죄한 것이 그렇게 가벼운 죄가 아닙니다. 그리고, 그로 인해 하나님에게 비판과 징계를 당해야 하는 것이 그리 가벼운 것도 아닙니다. 오늘날 그런 죄를 지금의 대통령이 저질렀다면 아마 "탄핵"하자고 주장할 만큼 그 죄가 가볍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듯이 다윗왕이 한 모든 것들이 하나님 앞에서 쇼한 사기극의 주인공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없습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저 역시 전병욱 목사가 한 행위 옹호하지 않습니다. 저도 그 사건들 이후에 돌아간 사건들을 위의 분들이 댓글 안다셔도 미국에서 잘 듣고 있습니다. 전병욱 목사에 대해 추호도 옹호하고 싶은 마음 없습니다. 그렇기에 위에 댓글다신 "다시는" 님 같은 분들처럼 전병욱 목사가 쓴 글까지도 "사기극같다"는 느낌이 드는 것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런 비판을 100% 옳다고 말하더라도, 전병욱 목사가 과거에 했던 선한 영향력까지 비난할 근거는 없다고 봅니다.
전 이런 사건들을 보면서 한국교회가 하나님과 세상 앞에서 "매맞고 있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전병욱 목사 한 사람의 죄로 인해서 삼일교회 전체가 흔들립니다. 전 그 교회를 보면서 안타깝게 생각하는 것은 그 곳 성도들은 결과적으로 하나님을 믿은 것이 아니라 어느 순간부터 "전병욱"이라는 목회자를 하나님처럼 여기고 있는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소위 대형 교회들이 목회자로 인해 패가 나누어지는 싸움을 하는 공간에는 다 같은 공통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언제부터인가 대형교회 목회자를 하나님으로 여기는 일종의 우상숭배(?)를 하고 있다는 생각에 더 마음이 아픕니다.
찰리♥헤로인 2011/10/31 11: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윗과 비교하는 건 좀 그렇지 않나요? 뷰티님이 올려주신 설교는 흡사 자기 행동을 옹호하는 차원 같습니다. 다윗은 자기의 죄를 변론하는 시를 썼던가요? 다윗은 어떻게 했죠? 사기극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적절하지 않은 설교입니다. 더구나 설교 자체에 대해서만 논한 글도 아니었습니다. 이 블로그에 자주 드나들던 사람이지만, 이번에는 뷰티님이 중심을 잃은 듯합니다.
위의 많은 분들께 삼일교회 관련해서 받은 상처들에 대하여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상당히 진정성 있는 생각들과 한국 교회의 의를 생각하는 분들이 많이 눈에 들어오네요. 다만 위의 글을 본인이 작성한만큼 몇 가지 정리할 필요는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위 글에 대한 극단적인 반응을 필자로서는 도무지 이해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다만 우려되는 것은 전병욱 목사를 반대하는 이들이 위 글을 올린 저를 추궁하면 추궁할수록 오히려 전병욱 목사에게 유리한 방향의 증언이 나올 것이라는 것입니다. 본인도 이런 결과를 딱히 바라는 것이 아니기에 우려스럽습니다.
1. 위의 글을 작성한 본인은 전병욱 목사와 일절 관련이 없습니다. 결정적으로 교단이 다릅니다. 2. 위의 글을 올릴 당시 전병욱 목사를 옹호한다거나 비호하려는 의도는 먼지 티끌 하나도 없었습니다. 얼핏 보기에 전병욱 목사를 비판하는 이들은 자신들이 얼마나 비상식적이고, 근거 없는 혹은 어디서 흘러들은 위법적인 말들을 쏟아내고 있는지 전혀 의식조차 없는 것처럼 보이는 측면이 분명히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상당히 거친 말들이 제가 보기엔 그저 무례해만 보입니다. 3. 아마 어떻게 제가 전병욱 목사의 마지막 설교 파일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의문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본인이 전병욱 목사의 설교 파일을 가지고 있는 것은 이 하나가 전부입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요? 그만큼 처음부터 본인은 이 설교의 대단한 응축력에 놀랐기 때문에 컴퓨터 깊숙한 곳에 넣어두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타이밍 운운했습니까? 만약 지금이 윗분들이 말하는대로 그렇게 민감한 타이밍이라면 그건 본인으로서는 - 전혀 이런 말을 꺼내고 싶지는 않지만 - 성령의 역사로 밖에 설명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아직 할 말은 한참 많습니다. 하지만 혹시라도 저의 말이 누군가에게 상처가 되지 않을까, 또 삼일교회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분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더 저의 입장을 변호하려 하지는 않겠습니다. 어쨌든 조금 누그러진 태도로 - 결국은 진리가 승리한다는 믿음 아래 - 모든 교회의 잘못된 일들에 개혁의 기치를 내걸었으면 하는 소원이 있습니다. 위의 글이 혹여나 전병욱 목사를 부적절하게 옹호하는 뉘앙스를 드렸다면 진심으로 사과 말씀 드립니다.
찰리♥헤로인 2011/10/31 12: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시 한 번 말하지만, 결국 중요한 것은 사실 문제입니다. 사실이 어떠하느냐에 따라서 전병욱 목사의 설교는 그 가치가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설교 내용 자체는 훌륭할 수 있습니다. 별개의 문제일 수 있다는 거죠.
그러나 이번에 올리신 글은 설교 내용 자체만을 논한 게 아닌 듯합니다. 어떤 의도로 올리신 건지는 저로서는 알 수 없으나 결과적으로는 그렇단 겁니다.
어쨌든 중요한 것은 사실 문제입니다. 사실 문제가 더 이상 저의 소관이 아니라 할지라도 말입니다. 하나님만의 소관이라 할지라도 말이죠
찰리♥헤로인님/ 또 의도 운운이라니 그저 아쉽울 따름입니다.. 이 글에는 하늘 우러러 한 끝 부끄러움도 없이 어떤 '의도'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 곳의 많은 분들을 위하여 - 위에서 찰리♥헤로인님이 적극적으로 동조한 - 객관적이라고 할만한 사실이 어디까지인지 2~3개의 간단한 링크를 걸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위의 제 댓글을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게 어떤 객관적 사실이 존재하는 것은 아닙니다. 사실 문제가 더 이상 제 소관이 아니라 할지라도, 라고 했던 것도 같은 취지의 말이었습니다. 즉 제가 혹 객관적 사실을 영원히 파악할 수 없더라도 객관적 사실(전병욱 목사의 실체 쯤으로 변역할 수 있는 객관적 사실이라는 용어)은 이 텍스트를 작가론적으로 해석하는데 결정적 요인이라는 뜻에서 한 말이었죠. 또한 뷰티님은 전병욱에 대한 아무런 의도 없이 이 글을 작성하셨다고 하니 이 문제는 논외로 치더라도, 댓글을 통해 쭉 주장하고 계시는 선의의 문제에 관해서는 객관적 사실(전병욱의 실체)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뷰티. 2011/11/02 11: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수의 정당한 비판도 있겠지만 나머지에서는 상당한 악의적 비방성을 느끼게 됩니다.
1. 왜 이중아이디를 쓰는 듯한 분이 발견되는 것입니까? 그렇게 어떻게 해서든 여론을 호도하고 싶습니까?
2. 현실의 여론이 이렇게까지 전병욱 목사에 대해 편집증적인지 궁금합니다. 위의 '다시는'님의 경우 모든 포털을 뒤집고 다니는 것 맞지요?
3. 위의 다양한 의제 중 성추문 하나에만 집중하는 한결같은 경향은 왜 그렇습니까? 심지어 위의 글은 결코 성추문을 옹호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설령 3번에 집중한다고 해도, 무엇보다도 먼저 사실 관계가 무엇인지부터 알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 위에서 비난하는 분들 일단 모든 사람들에게 사실 관계부터 명백히 해주시지요. 찾아보니 이미 사실관계를 무시하고 인터넷에 글을 올린 어떤 유명한 분은 삼일교회에 백기투항한 전력이 있더군요. 꾼들의 악의적인 비방이라는 의혹에서 벗어나려면 다음의 요구부터 만족시키시지요.
요구: 검증가능할만한 2~3개의 링크를 걸어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정말로 님은 지금 어떠한 사실관계도 모른채 전병욱 목사 관련된 일에 주제넘게 감 놔라 배 놔라 하고 다니는 거군요?
대나무처럼 2011/11/02 12: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언제부터인가 자신의 의견과 다르면 "아군" / "적군" 이런식의 피아식별만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자신의 의견과 다르면 "빨갱이" 내지는 "수구꼴통"이라고 주장하는 것과 뭐가 다르지요? 자신의 의견과 다르면 한 하늘아래 살 수 없는 사람입니까? 왜들 이러시지요? 적어도 이 곳 주인장이 전병욱 목사의 꼬봉(?) 내지는 전병욱 목사 옹호하는 곳입니까? 이 글 쓰는 저한테도 전병욱 목사 꼬봉 내지는 꼴통교인이라고 욕할건가요? 예수의 이름으로 모인 사람들 아닙니까? 글쓰는 수준이 너무 상식이하입니다. 욥의 친구들처럼 "너 잘못했으니까 회개해"라는 식의 요구를 하시는 것입니까? 욥을 위로해야 할 사람들이 욥이 말 한 마디 잘못했다고 "저주받을 인간"이라고 말하는 것과 지금 뭐가 다른가요? 정말 이 곳에 있는 분들하고 싸울 마음 없습니다. 다들 자중하시면 안되겠습니까?
2. 제가 정말 화가 나는 것은, 이러한 일들을 통해서 서로가 하나가 되어도 모자랄 판에 서로 싸웁니다. 솔직히 말해봅시다. 이런 모습을 원하는 대상이 누구일까요? 귀가 있고 눈이 있어도 들을 귀와 볼 눈이 없으면 소경이고 귀머거리일 뿐입니다. 다들 예수의 십자가 앞에서 한 하나님을 고백하는 분들 아니십니까? 맹수처럼 죽을때까지 싸우려는 분들처럼 그러시는지 이해가 안되는군요. 좀 마음 가라앉히시고 차분하게 다시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정말 저를 포함하여 이곳 블로그 주인하고 여러분들하고 싸워야 할 대상입니까? 왜들 이러십니까?
3. 할 말은 많지만, 더 이상 저도 그만 말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이 공간에서 적어도 전병욱 목사 사건을 옹호하는 사람 없습니다. 다시 댓글들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서로간에 싸우는 이 모습들만은 그만하시기 바랍니다. 사단이 원하는 것입니다. 한 발 서로 양보하면 안됩니까? 당신들의 위해 죽으신 예수의 십자가 하나만이라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pooh 2011/11/03 07: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칼 융이 20년 동안 애를 써서 심리 유형에 대해 분석하고자 했으나, 그렇게 완벽하게 해내진 못했습니다. 우리는 소음인이다, 담즙체질이다, B형이다, mbti에서 무슨 형이다, 곧잘 말하곤 하지만, 사람들을 범주 안에 너무 쉽게 가두어 버립니다. 사람을 보는 게 중요한데 정작 너는 뭐다라는 말을 너무 쉽게 규정하곤 하는 거죠.. 더 웃긴건...
저 사람은 나쁜 사람이다라고 보면 무조건 나쁜 사람이어야 하고, 반드시 나쁜 점을 찾아야 안심합니다. 또 그 사람은 좋은 일을 해서는 안되는 사람입니다.. 의처증이 있는 사람이 제일 힘든 시간은 부인이 바람을 피우지 않을 때라고 하죠.. 부인이 바람을 피워야 희열을 느낍니다.. "거 봐, 바람 피우잖아!" 이 말이 나와야 살 힘이 납니다.. 자기가 진실이라고 믿고 있는 게 팩트로 드러나야 기분이 좋아지고, 같은 의견을 만나면 또 기분이 좋아집니다. 전병욱 목사님을 믿는 사람들은 그 일이 사실이 아니길 바라는 것처럼, 그게 아닌 사람들은 그게 사실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보게 됩니다. 어서 빨리 제 희망이 맞길 기대하고 주시하고 있는 거죠..
그런데 사람 공부는 참 어렵네요... 내 믿음과 내 기대대로 사람을 보는 것처럼 어려운 게 없습니다.. 제 딸이 제발 이렇게 자라주었으면 좋겠다 싶은데, 결국 제 딸은 제 갈 길이 따로 있는 것이죠.. 마치 저희 아버지가 제게 그리 하셨던 것처럼 저도 그렇게 딸의 인생을 강요하고 싶지만, 결국 그게 아님을 받아들이는 것도 무척이나 어려울 것입니다.. 전병욱 목사님에 대해서 이미 생각이 굳을대로 굳어 있는 사람들끼리 만나서 이렇게 격론을 하지만, 정말 반대편의 생각을 조금이나마 바꿀 수 있는 건가요? 전병욱 목사님이 무슨 말을 한다고 한들 이미 사람들 마음 속에서는 갈 길이 정해져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모든 사람들의 직성이 풀릴까요?
저는 어떤 팩트가 나오더라도 돌을 던지진 않겠습니다.. 돌을 던질 만큼 제가 의롭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고, 또 그런 사람은 돌을 던지지 말라고 하신 말씀을 지켜야 하고... 제게는 아주 귀한 설교를 주신 분입니다.. 조용히 옆에서 돌을 함께 맞는 것정도는 괜찮겠죠?
mj 2011/11/04 15: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이 설교 mp3파일이 없어졌어요.. 혹시 보내주실수 있나요? 부탁드려요... k2they2@hotmail.com
지금 보내드렸습니다. 늘 평안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뷰티. 2011/11/05 03: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점심까지 60여개의 코멘트가 달렸던 이곳의 상황에 어리둥절 할 분들을 위해 짤막하게 공지 말씀 드립니다. 우선 여기에 올라온 글들 중 이 블로그를 운영하는 자가 임의로 삭제한 코멘트는 없다는 점 밝혀 드립니다. 그 코멘트들은 대체로 "이 글을 쓴 필자가 전병욱이다, 댓글 등 정황상 필자가 전병욱을 옹호하는 것이 아니냐, 전병욱 목사가 죄를 짓지 않았다는 근거를 대라, 숨겨진 증거가 있지만 공개하지는 않겠다, 객관적인 지표가 될만한 링크를 걸 수는 없지만 정황상 그렇지 않느냐" 등의 주장이었고, 필자는 이에 대해 여러 차례의 구체적인 응대를 비롯하여, '정말로,' '한심한목자,' '링크' 님 등 여러 사람들에게(물론 사실은 한 명의 사람일수도 있겠습니다만) 자신들의 행동이 얼마나 위법적인지를 단순히 공지했고, 이번 주일 오후 9시에 위법적인 악성 루머들을 운영자 권한으로 삭제할 것이라고 알렸습니다. 그리고 이내 거의 모든 악성 댓글들이 몇 시간 내로 스스로 삭제되었습니다. 대략적인 개요는 이러한데, 여기에 덧붙여 필저는 '필자의 입장'과 '우리가 배울점'으로 나우어 이 사건에 대한 필자의 간략을 소견을 기재해 두었습니다.
1. 필자의 입장:
a. 이 블로그와 전병욱 목사는 일절의 연고도 없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유감스럽게도 전병욱 목사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본인을 추궁하면 할수록 전병욱 목사에게 힘을 실어주게 될 것이 자명해보입니다.
b. 전병욱 목사의 탁월한 설교와 그의 실패한 도덕은 별개로 다루어져야 한다는 것이 필자의 입장입니다. 필자는 결코 그의 도덕성을 높이 산 적이 없습니다. 한국교회는 대형교회 목사들이 얼마나 가중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지, 그들의 고충이 무엇인지를 전병욱 목사의 사례를 통해서 한국교회는 한국교회 미래의 목회자상을 예측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해결책이 없다면 이런 파행은 계속 반복될 수밖에 없습니다.
c. 정황상 필자가 전병욱 목사를 옹호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남아 있는 코멘트의 기록만 보아도(모든 코멘트의 기록은 수정할 경우 예외없이 갱신됩니다) 오히려 당시에 온갖 악성 루머에 대응하여 필자가 전병욱 목사를 옹호하는 듯한 뉘앙스의 말을 안 하는 것이 이상할 정도였습니다.
d. 허위 루머에 대해서 입증책임은 이 블로그에 있는 것이 아니라, 허위 루머를 퍼뜨리는 당사자에게 있음을 당부 말씀 드립니다. 공익에 합치하지 않을 경우 허위 루머는 현행법상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2. 우리가 배울점:
a. 일시에 모든 비방 댓글이 자체적으로 삭제되었다는 것은 일부 여론을 선동하는 소수의 사람들이 있음을 강력하게 암시하는 것 같습니다. 필자가 확인한 것으로만 여러 사람의 역할을 담당하는 사람이 실제로 있습니다. 또한 교회의 정결 운동의 일환에서 이런 비방이 오가는 것이라면, 왜 한 인물에 대해서 이토록 집요하고 입밖에도 내기 힘든 전략으로 일관하는지 필자로서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
b. 진리는 결국 하나님께서 승리케하신다는 것입니다. 조금만 더 교회 개혁을 외침에 있어서 남을 비방하는 것에는 자중하고(올바른 비판의식을 자중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하나님을 믿고 신뢰함으로써 넉넉한 마음을 스스로 가져봄이 어떨까 생각합니다.
** 주일 저녁 9시경을 전후로 해서 위의 댓글 중 위법적인 내용이 담긴 코멘트는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콛노두 2011/11/06 00: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 수준을 보면 한국이 맞구나.... 말많은 족속.
뷰티. 2011/11/07 02: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gngn 님 댓글 삭제합니다.
뷰티. 2011/11/07 02: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gngn 님 댓글 삭제합니다.
2011/11/10 06: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삼일인 2011/11/13 02: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도 삼일교회에 다니는 청년입니다.
전병욱 목사님은 지금 개척준비를 하고 계시다고 들었구요.
삼일교회는 새롭게 담임 목사님 청빙이 거의 완료된 상태라고 합니다.
교회 측에서, 그리고 전병욱 목사님 측에서 문제가 되었던 사건을 덮으려고 했던건 맞다고 여겨집니다.
저수지 교회, 그리고 안식년으로 문제를 잠시 덮으려고 했던 것도 사실이구요.
교회 내에서도 이 문제에 대해 거의 쉬쉬 하는 것으로 일관했으며,
무엇이 진실인가는 아무도 알려고도, 밝혀내려고도 하지 않은 것 또한 사실입니다.
물론 지금도 그렇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피해자 여성 '중' 한 분과 직접적으로 아는사이입니다.
언론에 밝혀지기 전부터 이 사실에 대하여 알고 있었구요.
교회에, 목사님의 대응 방식을 보면서 개인적으로 실망도 많이 했지만,
기도하는 것밖에 없음을 알기에 교회에 남아 기도만 하고 있습니다.
전병욱 목사님 사건은 목사님 개인의 잘못이라기 보다는,
어떻게 보면 광적으로 목사님을 우상시했던 저희 삼일 성도들 모두의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가 다 같이 회개하면서 하나님 앞에 나갈 때에, 이 모든 것을 더욱 선하신
우리가 예측하지 못한 부흥의 방향으로 하나님이 이끄시기를 기대하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목사님의 지난 설교들에 대하여 어떻게 우리가 논할 수 있겠습니까.
설교자 자체보다 설교의 내용이 중요하다는 뷰티님에 말에 공감합니다.
저는 피해자 여성 중 한분과 친분이 있는 사이로서,
다른 사람들보다는 이 사건에 대하여 깊이있게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목사님의 이전 설교들이 이 때문에 문제가 있다거나, 앞으로 목사 사역을 다시 하면 안된다거나
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분명 그 설교들을 통해서 저희는 은혜를 받았고, 성장했으며, 또 하나님의 부흥을 맛보았습니다.
누가 언제부터 언제까지의 설교는 괜찮고, 그 이후의 설교는 안된다라고 선을 그을 수 있을까요?
그 죄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고 우리 공동체 전체의 문제였습니다.
그것을 일찍히 바로잡지 못하고 방관한 교회, 조금이라도 하나님보다는 목사님 개인을 바라봤던 성도들,
자신의 욕망을 제어하지 못하셨던 목사님. 이 셋 중 어떤 것이 더 큰 죄라고 누가 말할 수 있을까요.
마치 거짓말 하는 것과, 살인하는 것이 우리에게는 커다란 차이이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똑같은 죄일 수 있는 것처럼요.
그리고 우리 모두는 하나님 앞에서 다시 회복받고 일어날 수 있는 존재이지요.
하지만 그 전에 전제되어야 할 것이 있음은 분명합니다.
바로 진정한 '회개'입니다.
그리고 그 회개는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또 용서를 구하는 것에서 시작되겠지요.
전목사님과, 그리고 삼일교회의 진정한 회개를 바랍니다.
교인들에게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안식년이란 이름으로 덮거나 목사 자리를 그만 둔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닌 자신의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회개가 있기를 바랍니다.
특히 피해 여성들에게 말이죠.
전 삼일인으로서 교회를 사랑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모든 것을 덮어버리기만 하는 교회가 아니라,
우리가 정말로 이 모든 죄들을 끌어안고 회개하는 역사가, 새로운 목사님 청빙 전에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불가능할까요? 하지만 저는 계속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가 비단 저희 삼일교회에만 있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저희 교회를 위해, 그리고 전목사님을 위해, 한국 교회를 위해 기도해주시길 바랍니다.
2011/11/13 17: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11/18 00: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11/18 00: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지금 보내드렸습니다 . 평안하세요.
2011/11/23 10: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누굴가요 2011/11/28 09: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982년에 조부가 순교자라고 해서 특별전형으로 총신대학에 입학 2학년때 학내에서 싸움을 벌여 상대방을 짱돌로 머라를 찍어 퇴학당한 학생이 있다고 한다 이사람은 누구일가요 온갖비리의 온상 총신대 폐교해라
이 댓글을 다신분이 혹시나 기독인이라면
다음과 같이 말씀드리고 싶네요.
어떤 수준낮은 분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리고 무슨얘길 어떻게 하고 싶은건지 모르겠지만.
이런 유치하고, 감정적이며 피상적인 댓글로
사람을 호도하는 식의 '선전'은 삼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악취가 진동하네요.
아무리 선이라 믿고 하는 행위라 할지라도
이같은 '짓'은 방법적 '악'으로 밖에 보이질 않네요.
jay 님 수준 높으시네요 삼일교수준 하하ㅏ 혹시 신정아이니셜
2011/11/29 16: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모태신앙인으로서 기독교를 '경험'하며 가장 두렵고 안타까운 것은 모 아니면 도. 선아니면 악. 식의 이분법적 사고관과- 이에 따른 맹목적 행위가 여전히 팽배하고 뿌리깊게 자리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 부분 정말 귀한 통찰입니다. 또한 "전 목사님을 맹목적으로 심판하려는 세력과 또 맹목적으로 비호하려는 세력 가운데 '진실'의 분별과 정당한 '비판', 공감과 깊이가 담보된 '회개', '교훈'의 '과정'은 온데간데 없어졌습니다. 눈먼 하이에나떼들의 울음소리와 피 내음만 진동하는 듯 하는군요."라는 부분 역시 제가 느끼고 있던 것을 정확히 표현해주셨습니다. 다른 분들도 볼만한 귀한 글이라 코멘트 중 일부를 인용해두었습니다.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평안하시길.
참 2011/12/05 11: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웃겨요, 목사를 '신'으로 생각하며, 성추행이니 뭐니 덮고 말고 참 웃기죠?
사실을 루머로고 하는 알수없는 기독교인들, 아니 이런 부류들이 바로 '개독교인' 이죠.
당신들이 믿는 신의 말을 전하는 사람이지 신은 아니에요, 한낱 인간일 뿐.
당신이 믿는 '주님'만 찾으십쇼, 이런 쓰레기짓을 한 자를 옹호하고 아이돌 좋아하는 소녀마냥 지지하고
응원하고 루머라고 감싸지마시구요~ 수고.
김주은 2011/12/23 11: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았던 눈물이 나네요,,, 다 우리들 성도들 잘못이에요,,, 목사님을 큰거목으로,, 만들어 추락시킨것,,,쇼맨쉽을 요구하는 성도들,, 교회를,,, 기도드립니다.. 진정한,,,성숙한 신앙인으로 거듭나시기를,,, 다시 일어나신 목사님을 보고싶어요,,,,,본질적인,, 신앙,, 화이팅
주은아 나 야 나개척하면 이리로 와 알지 그런데 너 깈혜수스타일이니 나의 스타일은 김혜수야 개만 보면 힘이 나
2011/12/28 13: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조금 늦었지만 지금 보내드렸습니다. 평안하세요.
2012/01/01 16: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2/01/05 11: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2/01/16 2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2/01/17 01: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비밀댓글입니다
비밀댓글입니다
dasya 2012/03/21 07: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쩍떨뜨고있습니다.스산한바람이옷깃을스가면
전병욱씨 성범죄는 사실 2012/04/11 11: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일교회 당회가 전병욱 전 담임목사의 성범죄 내용을 공개하고 전별금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4월 9일 열린 제직회는 전날 소집되어 비공개로 진행됐고, 2000명이 넘게 참석했다. 이광영 수석 장로는 "전임 목사가 어떤 죄목으로 사임했는지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지 않아서, 지금도 전임 목사가 개척하는 곳에 가는 분도 있고 그쪽에서 오라고 전화하는 분도 있다. 사임 당시에 자세히 말하지 못했던 점에 대해 대단히 죄송스럽다"고 운을 뗐다.
이 장로는 전 목사의 부도덕한 행위와 사임 경위를 언급했다. 2010년 12월 초 피해 당사자를 직접 만나서 들었던 내용이라며, 2009년 11월경 전 목사 집무실에서 벌어진 성범죄 사건을 있는 그대로 밝혔다. 내용은 <뉴스앤조이>가 취재한 내용과 똑같았다. 이 장로는, 이밖에도 다수의 여성 피해자의 제보가 접수됐으나 다 확인할 수는 없었다고 했다
박풍식 2012/04/23 04: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 사회가 아직 너무도 졸렬하고 야비하고 치사합니다.
전목사님의 일이 사실이라해도 그를 비판하는 방법들을 보면 참으로 부끄럽습니다.
그리스도인이되고 목사가 되었다면 인생끝. 그대로 천국직행이 됩니까? 허물투성이의 인생을 안고 성숙해나가는 과정이 남아있는것 아닌가요??
실수가 있다면! 그것에 대한.. 에휴
전목사님이 생각나서 검색하다가 들어왔는데, 반가운 목소리 잘 듣고갑니다.
예수님의 사랑이 전목사님과 함께하시고,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나가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2012/05/20 01: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말딴 2012/05/30 01: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댓글 잘 안달지만......한마디 남기겠습니다
저는 전병욱 목사님 옹호론자도, 비판론자도 아닙니다
어떤이는 철저한 회개를 통해 위대한 교부가 됐던 어거스틴과 비교합니다
허나...관음증 논란으로 이슈가 됐었던 최덕신 집사님......아직도 뵙기 힘듭니다
사람이 용서하는게 아니라 하나님이 용서하시는거고, 회개하고 뭐 그런거 다 좋습니다
성추행 논란의 사실여부를 먼저 밝히는게 순서 아닐까요......
전별금은 왜 받으신 겁니까??
사회를 떠들썩하게 만드시고 교회 개척하면 난리가 날 것 예상 안하셨나요??
이해와 용서, 교회 안에서나 찾으세요
성경적 원리도 모르는 넌크리스천에게서 뭘 찾는겁니까
이러니 욕을 먹는겁니다
이게 핍박이라고요?? 착각입니다
성추행 논란의 사실여부는 이미 다 밝혀졌다 아가야... 사관계부터 후딱 제대로 판단하고 와라...여기와서 이 얘기한다는거 자체가 사실관계 파악할 지능이 안된다는 얘기겠지...너 혹시 이근안이라고 아냐? ...그새끼보다 더 악질이 전병욱이놈이야.. 어거스틴하고 비교를 해? 죽고싶냐? 늬들이 말하는 기독교 신앙이 진리라면.. 늬들의 말대로 강력한 회심을 통해 설교의 황태자 찰스 스펄전이 탄생한거라면.. 회심을 통한 칭의와 그로인한 구원은 반드시 사람의 변화를 가져와야한다. 누구라도 예수 이름으로 제대로 구원받는다면 과거에 뭘했든지 상관없다. 개독들 말대로라면 어차피 다 버러지들이니까. 그래도 어거스틴 같은 위대한 분은 기독교인이 된다음에 정말 모범이 되셨다. 그분은 살아생전에 이땅에서 성화를 이루셨다. 그런데 고문기술자 이근안이는 ?? 목사가 되서도 늬우침이 없는 그의 발언은 ?? 하물며 입으로는 주여주여 하며 십자가 복음과 온갖 복음주의 신학을 지껄여대던 전병욱이는 어떠냐? 그렇게 입으로 지껄여놓고 그가 보여준 행실은 과연 어떤 것이냐? 정말로 뇌가 있다면 감히 전병욱이같은 쓰레기를 어거스틴 같은 분과 비교하는 개짓거리는 하지말아라.
인격적이지 못한 글이라 별로 답하고 싶지 않지만 오해로 충만하신것 같아 한말씀 드리죠
일단 새교회 홈페이지 게시글 좀 살펴보고 오세요
그리고 제 글을 한 백번은 읽으신 후 님 글을 보세요 앞뒤가 맞는지...
제가 전병욱 목사님과 어거스틴을 비교했나요??
글의 처음에 "어떤이는" 이라고 쓰여있을 텐데요??
혹시 "어떤이"를 저로 단정지으시는건가요?? 그렇다면 황당하군요;;;
그게 아니라면 당신 분노를 저한테 쏟으실 상황은 아닌듯 싶은데요
그리고 성추행 논란은 법적으로 끝난 부분이지만 새교회 게시판에 가보시면 오해인듯한, 오명인듯한 뉘앙스의 글들이 있습니다
제 말은 전병욱 목사님 본인의 공식적 입장을 밝히라 말씀드린거구요
오해가 아닌 사실이라면 세상이 다 아는 일 본인의 입으로 시인하고 인정하길 원한다는겁니다
아무런 말 하지 않는게 저는 오해고 오명이다 암묵적으로 주장 하는것 같거든요
당신 뇌나 좀 챙기시고 독해력을 더 길러서 오시길......
고맙. 독해력을 더 기르고 오라는 말씀도 고마운 말씀이고, 뇌를 좀 더 챙기라는 것 역시 지당하신 말씀. 독해력이 부족해서 말딴님께서 전병욱이 같은놈을 옹호하는 줄 알았음.전병욱이에 대한 분노가 워낙 강해서 판단력이 흐려졌음ㅋㅋㅋㅋㅋ감샤.
음...뭐 어쨌든 잘 받아들여주셔서 감사해요
근데 저도 크리스천이라 안타까움도 크네요
설교도 많이 들었었는데....
정말 철저한 회개 후의 어거스틴 같은....그런 분이 되길 기대하는 마음도 사실 있어요.......
하지만 지금의 모습은 아닌듯해요....ㅠ
괜찮아요 2012/07/01 12: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을 죽여도 추악한 범죄를 저질러도 하느님이 용서해주니까 씨벌 별에 별짓해도되여
살인해도 되고 사람 강도짓해도되고 성폭행? 씨발 먼상관임 하느님이 다 용서해주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ravepooh 2012/08/23 12: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에 이 설교를 듣고는 비판의 글을 쓰려고 했는데 뷰티님 글을 다시보니 놀라울만큼 정확히 지적하신걸 보고 놀랐습니다 다만 결과를 다 알고 듣다보니 잘 안들어오는건 어쩔수 없더라구요 왜 평소 행동이 중요한지 선입견이 참 무섭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하하하 2012/10/24 1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설교자의 감동있는 설교와 설교자의 윤리성과 따로 봐야 한다는게 말이 되는 소리인가? 신앙이 생활과 설교가 구분된다고 누가 그러는가? 언행일치와 교회를 위해서 그가 쌓은 존경, 신앙 ... 다 부질없는 것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왜 자기가 갖고있는것 ... 쌓아올린것... 하나님앞에 내려놓지 않고 붙잡는지..
여름산 2013/01/30 13: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전히 전목사님 사건은 뜨거운 감자요 현재진행형이군요. 여기에 있는 긴 댓글이나 뉴조 등을 통해서도 절감할 수 있습니다.
그가 뛰어난 설교가요 목회자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예전에 해외 한인 교회에 있을 때 집회 강사로 오신 전목사님과 며칠 친밀한 교제를 나눈 적이 있습니다. 그때도 자신을 노리는 시선을 무척 의식하는 것을 본 적이 있는데 어떻게 그렇게 ...삼일 교회를 떠나와야 했는지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길들이기 쉽지 않은 것이 혀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혀는 마음의 모니터이지요. 정말 우리 마음이야 말로 그 행로를 제어하기 어려운 난적입니다. 저는 그럴 수 없다고 장담하는 것도 교만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가 그런 점에서 자신할 수 있겠습니까? 다만 이 사건에서 목격하는 것은 인간의 사악함입니다.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나온 사람을 놓고 더 이상 무엇을 요구하는 것인지...강팍한 사람들...완전히 매장해야 그 속이 편해질까요?
십자가는 죄를 무섭게 추궁하시는 하나님과 대신 보혈을 흘려주시는 은혜가 만나는 자리 아닙니까? 공의와 은혜가 만나는 십자가, 그러기에 우리에게 소망이 있는 것인데 말입니다.
나그네 2013/03/14 11: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니네들 가족 중,,, 딸, 누나, 여동생, 부인이
그 더럽구 사악한 놈의 성적 노리개가 됐다고 생각해봐라,,,,
그 더럽구 추악한 놈은 아직도 피해 당사자 누구에게도 사과는 커녕 실수란 한 단어로 거짓의 용서를 구한다.
정신차려라...
모태신앙인 2013/05/17 02: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억나시지요? 뉴스타파에 대한 비판글 올렸을때 댓글적었던사람입니다.
뷰티님도 모태신앙이군요. 반갑습니다. 이 블로그에 다들 대단히 어려운 단어들을 나열하며
그럴듯하게 포장하며 전목사의 잘못을 대충 감싸주자는 사람들이 이곳에 있군요.
뭐 대단히 어려운 단어를 나열하며 이리저리 말하지 않더라도
간단히 말해 전목사는 입에 담기 어려운, 추악한 성적인 죄를 범했고
그로인해 피해여성들은 말할것도 없고 그가 당회장으로 있던 교회의 많은성도들 또한
마음의 상처를 입었습니다. 그가 섬기던 교회뿐만아니라 다른교회의 많은 성도들도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자존감에 심한 상처를 입었으며 무엇보다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우는일을
했습니다. 뷰티님이 이곳에 나열하는 전목사관련글들은 그에대한 옹호와 -본인은 아니라고 하지만 결국은 옹호인- 전목사를 비난하는 사람에대한 힐난의 글만 있을뿐입니다. 전목사에게 피해자들에게 제대로 사과하고 제대로된 회개의 모습을 보여주라고 하는 외치는 모습에 대해서는 지나치게 그를 파헤치며 피냄새를 풍기며 그를 공격한다고 말하며 마치 전목이 이사건의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인것처럼 계속 분위기를 이끌어가는데...
그렇담 한가지 묻겠습니다. 뷰티님께서는 이사건의 피해자들이 당했을 고통에 대해서는 어떤의견을 갖고있습니까? 또 그 피해자들에게 어떤 방법으로든 가해자가 보상을 해야한다는 생각은 안해보셨는지요? 한번이라도 그분들의 입장에서 서본적이 있습니까? 삼일교회 전목사 이후에 부임하신 목사님이 대신 머리숙여 사죄를 하고 피해보상을 했다고는 하지만 정작 가해자인 본인은 그런적이 없었습니다. 근래에는 오히려 그런일이 없었다고 부인을 했습니다. 이부분은 그냥 이대로 넘어가도 괜찮은일이라고 생각하고 있는지요? 그부분에 대해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모태신앙인 2013/05/17 02: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래에 온나라가 청와대 윤대변인이 미국에 갔을때 있었던 성추행사건때문에 떠들석합니다.
술김에 알몸으로 여성의 엉덩이를 움켜쥐었다는거 하나로 그날로 직권면직을 당했습니다. 그리고 전국적으로 비난의 화살과 온갖 욕을 다 들어먹고 있습니다. 직권면직이란 그사람의 밥줄을 끊어놓는것입니다. 세상사람들의 법도 그러한데 전목사의 경우는 지금 아주 다른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그가 행한 죄는 질이 아주 나쁜편입니다. 오랜기간동안 지속적으로 젊은 자매들을 상대로 더러운짓을 행했습니다. 그런데 그는 지금도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교사의 직임을 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자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겠습니다 하면서 설교를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래도 전목이 계속 강단에서 설교자로 서있어야 할까요? 절대로 그래선 안되는 일이지요.
온세상이 손가락질을 할겁니다. 지금도 하고있습다만...
암튼 윗글에 대한 뷰티님의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